한국GM 군산공장
-
한국GM 군산공장 무급휴직자 298명 복직…부평공장서 '트랙스' 만든다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로 무급휴직에 들어갔던 근로자들이 다시 출근했다. 휴직한 지 1년6개월 만의 복귀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1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GM본사 홍보관에서 군산공장 무급휴직자 298명의 첫 출근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무급휴직...
2019.11.11 09:51
-
한국GM 군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로 탈바꿈
비운의 한국GM 군산공장이 2021년 연산 5만 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탈바꿈한다. 엠에스오토텍 등 자동차 부품회사 컨소시엄이 군산공장을 사들여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면서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지난해 5월 군산공장을 폐쇄한 지 10...
2019.03.29 17:34
-
군산공장 매각한 한국GM, 경영정상화 고삐 죈다
매각대금으로 부평공장 투자…올해말 신형 SUV 부평공장서 생산 2교대 근무제 전환…군산공장 무급휴직자 300명도 복귀 한국지엠(GM)이 군산공장을 폐쇄한 지 13개월 만인 29일 공장 매각에 합의함에 따라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한층 가하게 됐다....
2019.03.29 13:54
-
한국GM 군산공장 매각…車부품업체 컨소시엄 2000억원 투자
경주 본사 MS그룹 컨소시엄, 2021년부터 전기차 생산 컨소시엄, 900명 고용해 위탁 생산…5년 내 자체모델 개발 한국지엠(GM)이 지난해 2월 폐쇄한 군산공장을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29일 전북도와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
2019.03.29 10:39
-
한국GM 군산공장, 31일 폐쇄 …22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 발표 3개월 만인 오는 31일 완전히 문을 닫는다. 군산공장은 이날 별다른 행사 없이 공장 문을 폐쇄할 예정이며, 공장에는 38명만이 남아 공장시설 유지 보유와 부품 발송 등을 하게 된다. GM이 지난 2월 13일 구조조정을 이유로 공장 폐쇄를...
2018.05.30 09:54
-
"군산공장 고용 보장하라" 금속노조 인천서 결의대회
GM노조 "680명 고용 보장 먼저…이후 양보 가능" 법정관리 갈림길에 선 한국지엠(GM)의 경영정상화와 고용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18일 인천에서 열렸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정문에서 부평역 쉼터광장까지 2....
2018.04.18 16:51
-
한국GM 협력사 "부도 위기 몰렸다"
한국GM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으로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며 조속한 사태 해결을 호소했다. 한국GM 부품협력업체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 사태로 유동성 위기뿐 아니라 부품 공급망(서플라이 체인) 붕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협력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
2018.03.21 19:38
-
새만금 개발로 들떴던 군산 부동산, GM으로 피눈물
“지난달부터 계약 성사되는 건 전혀 없고 가계약도 줄줄이 파기하네요.” (군산 C중개업소)한국 GM이 군산 공상 폐쇄를&n...
2018.02.22 15:11
-
"노조, 투쟁 아닌 양보할 때"라는 국회 환노위원장의 충고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그제 “한국GM 노조는 회사가 파국으로 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이 나온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한 홍 위원장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군산공장뿐만 아니라 한국GM 전부를 철수할 수도 있다”며 노조에 투쟁이 아닌, 협력과 ...
2018.02.14 16:42
AD